[속초] 아바이회국수 후기 : 아침 10시 반에 왔는데 저녁 예약 간신히 함

얼마 전 가족들과 다녀온 속초 여행

오랜만에 동해 바닷가 구경을 했다.

 

최근 백종원이 다녀가서 극찬을 해 유명해졌다는 '아바이회국수' 식당이 속초에 가면 꼭 들리는 핫플이라더라.

식도락 여행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다 알고 가는 느낌..!

 

장소는 아래이다.

https://naver.me/F3TXbgPB

네이버 지도

 

** 주의 ☝️**

여기는 현장 예약만 할 수 있다. 직접 식당에 가서 예약해야 된다.

 

우리 가족은 점심을 먹을 생각으로 여길 아침 10시 반에 도착했는데... 깜짝 놀랐다

 

점심 예약까지 모두 끝나있었고, 저녁 예약만 받고 있었다.

식당 안에도 이미 먹고 있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이정도 인기라니....

 

결국 저녁 6시 타임으로 예약을 하고 왔다. 

 

** 주의 ✌️**

여기는 6시 10분이 라스트 오더이다.

 

저녁 6시에 간 사람으로써 본 걸 얘기해주자면... 다른 손님이 전화로 6시 20분에 도착할 것 같다고 이야기하자, 바로 다음 날 오시라고 칼 같이 끊어버렸다.

 

진짜 칼 같이 6시 10분이 라스트 오더이니, 6시에는 무조건 와야한다. 

 

 

우리는 모듬 순대 하나, 아바이 회국수 2개, 아바이 회덮밥 1개를 주문했다.

 

음식 자체는 참 맛있었다. 

회국수가 새콤달콤하고 감칠맛이 넘쳤다. 세꼬시같이 씹히는 회가 듬뿍 들어가 있다.

양이 푸짐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