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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 시드니 명소 관광, 시드니 시내 관광, 시드니 디너 크루즈
⭐️인생샷 포토존⭐️
⚡️강력 추천🔥
✨시드니 로열 보타닉 가든✨
시드니 중심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공원이다.
넓은 잔디밭과 그 앞에 페리와 요트가 지나다니는 멋진 시드니 항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게 바닷물이라니 참 신기했다. 구불구불 해안선을 거쳐 시드니 안까지 들어온 바다지만 색깔이 참 파랗고 이쁘다.
짠 바다 내음도 거의 맡을 수 없었다. 그 이유가 남극의 빙하와 가까이 있어서라나..?
혹시라도 자유여행으로 시드니를 다시 온다면, 꼭 들러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장소이다.
우리나라 공원과는 다른, 이국적인 감성이 물씬 풍기지만 정말 정말 이쁘다.. 그냥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된달까?
이렇게 오페라 하우스와 붙어있는 공원이다.
걷다 보면 만나는 오페라 하우스는 정말 멋있고 시드니라는 도시의 매력을 증폭시켜 주는 것 같았다.
⭐️포토존⭐️
✨오페라 하우스✨
낮에 본 오페라 하우스이다.
지붕이 햇빛에 비쳐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밤과는 다른 매력을 준다.
시드니 시내 관광
시드니 시내를 걸으며 관광하는 시간이 있었다.
역시 여행은 날씨가 9할이다.
시내를 걸으며 현대적인 건물과 오래된 건물이 혼재되어 있는 시드니 시내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퀸 빅토리아 빌딩 (QVB)
퀸 빅토리아 빌딩(QVB)이라는 유명한 건물이자 쇼핑 센터에 갔다.
과거에는 실제 빅토리아 여왕이 사용했던 건물이라나? 굉장히 오래된 엘레베이터가 있다고 해서 한 번 탑승해 위 층을 둘러보았다.
디자인이 전통적인 매력이 있으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있었다.
지하에는 정말 아주 큰 쇼핑 센터가 있었다.
QVB에서 잠깐 자유시간이었지만 찐 시드니 현지 구경을 한 것 같아 좋았다.
세인트 앤드류 대성당
세인트 메리 대성당
왼쪽이 세인트 앤드류 대성당, 오른쪽이 세인트 메리 대성당이다.
시드니 시내에서 조금 벗어나면 요런 전통적인 양식의 건축물도 볼 수 있다.
✨시드니 디너 크루즈✨
시드니에서 디너 크루즈를 즐길 수 있는데, 여건이 된다면 한 번쯤 해보라고 강력 추천하고 싶다.
다른 설명 대신 아래 사진들만으로도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을 거다.
지금 사진으로 봐도 정말 멋있다...!
호주 여행 끝 / 한국으로 귀국
짧은 소감
이렇게 우리 가족의 호주 여행은 마무리되었다. 회고하며 적다보니 또 한 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돈다.
가까운 동남아로 휴양을 떠났을 때는 그저 맘 편히 휴식을 취하는 느낌이었다. 호주는 이와 다르게 돌아다니며 이런저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ex 이런 나라도 있구나, 분위기도 여유롭고 날씨도 좋고 정말 다양한 인종도 모여 살고, 이런 나라에서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여행을 통해 그동안 한국에서만 살아온 내가 얼마나 좁은 시야로 삶을 바라보고 생각했는지 새삼 느꼈다. 다행히도 이번 여행을 통해 앞으로 생각과 시야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ㅎㅎ
모두 날씨 좋을 때 한 번 호주에 들러서 여유롭고 예쁜 이 남반구 나라를 즐겨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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