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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 손흥민 / 이강인 경기 직관하려고 혼자 여행갔다 온 후기 (6)

by 머작가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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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무슈

파리에 가면 꼭 해야한다고 추천을 가장 많이 받았던 것이 바토무슈를 타는 것이었다.

 

바토무슈는 파리 중심부를 흐르는 센강을 따라 도시 전망을 쭉 둘러보는 유람선이다.

 

마이 리얼 트립으로 예약할 수 있는데, 이게 가장 가격도 괜찮고 탈 수 있는 시간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1년 안에만 타면 되는 것이서 괜찮았다.

 

난 9시를 놓쳐 10시 거를 탔는데, 생각보다 야경도 제대로 볼 수 있고 사람도 없어서 너무 좋았다.

 

한 번 파리 주요 명소들을 쭉 해보고 타는 것을 추천한다. 내가 가봤던 명소들을 유람선을 타며 쭉 둘러보니 되게 반갑기도 하고 내가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구나 싶더라ㅋㅋ

 

사람이 바글바글해보이지만, 이게 사람이 없는 타이밍이다. 

유람선에서 석양보는 것을 볼 수 있는 시간대는 저 큰 유람선이 사람들로 정말 빡빡 차있다.

 

저 에펠탑 하나가 창출하는 경제적 부가 가치는 대체 얼마만큼일까..??

에펠탑 하나를 보기 위해 나를 포함한 전세계 사람들이 그렇게 모이니.. 정말 대단한 건축물이다.

 

근데 진짜 예쁘긴 하다..

 

센 강 근처에서 춤추고 있던 커플들 모습까지..

 

정말 낭만 그 자체다. 영화 한 편 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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